[남해] 가볍게 들리기 좋은 귀여운 소품샵 '초록스토어'
남해에 소품샵이 있는지 몰랐는데
제가 있던 곳 근처에 뭐 없나 찾다 보니 바로 여기
초록스토어라는 소품샵이 있더라고요!
처음에 별 생각없었지만 막상 들어가니
귀여운 물건들이 많아 생각보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초록스토어 소품샵은 삼동면에 위치해 있어요
약간 좁은 골목길이랄까 네비 따라 들어오면 보여요!
주차는 길가에 비어있는 주차자리에 하시면 되는데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그냥 지나쳤다가 유턴해서
겨우 비어있는 자리 찾아 주차하고 갔답니다
차가 많은 날에는 가기 힘들지 않을까 싶은..
저희가 갔을 때는 저녁때라 차가 별로 없었거든요!
안에 들어사면 이렇게 다양한 소품들이 보이는데요
사장님의 손길로 탄생한 물건들인 것 같더라고요!
귀여운 게 너무 많아서 맘 같아선
다 고르고 싶었답니다.ㅋㅋ
다이어리, 달력, 스티커, 컵 다양한 물건들이 많았는데요
다이어리나 수첩 등 안에 내용이 궁금한 것들은
샘플이 있어서 미리 살펴볼 수 있어 좋았어요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 스티커도 있고요
손수건도 있고 패브릭액자?? 그런 것도 있었어요!
한 칸 옆으로 이동하면
이렇게 소파도 있는데 예뻐서
앉아서 사진도 하나 찍고 갔답니다.ㅎㅎ
예전에는 카페처럼 음료도 같이 파셨던 거 같은데
지금은 소품만 판매하시는 것 같았어요
가격대도 너무 비싸지 않았고
특히 저는 여기 다이어리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이어리도 구매했답니다!
작심삼일 일기이긴 하지만 글 쓸 공간이 많아 좋더라고요ㅎㅎ
다른 것들도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대가 많아서
살까 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하지만 집에 둘 데가 없어 포기했다는..)
처음에 소품샵 갈 생각을 못했는데
운 좋게 상황이 맞아떨어져서 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근데 정말 안 갔으면 후회했을 뻔!!
여기서 산 다이어리 지금도 잘 쓰고 있답니다~~
바로 옆에도 가게 하나 있었는데
(이름은 모름ㅋㅋ)
간 김에 옆에 가게도 같이 들러서 구경해도 좋을 거 같아요
주로 캔들종류 팔았던 걸로 기억해요
소품샵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남해 초록스토어 살포시 추천드려 봅니다
[초록스토어]
매일 11:00-18:00
주말제외 휴게시간 13:00-14:00
(휴무일은 별도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