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온천천에 위치한 맛있는 카페를 알게 되었어요!
온천천에 수많은 카페가 있지만
갑자기 마카롱에 꽂힌 친구가 여기가
마카롱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한 때 마카롱에 꽂혔던 제가 먹어봐도
맛이 괜찮아 포스팅해 보는 온천천 맛집 카페!
온천천 산책로 앞쪽에 위치한 지미지니팍 카페예요
거리가 굉장히 복잡해서 주차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따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요
바로 앞에는 아니라서 주차장으로 네비 찍고
주차하는 게 편할 것 같습니다!
지미지니팍 카페 주차장 주소는
'온천천로 471번가길 46'
1만 원 이상 결제 시 50분 주차가능합니다
(그런데 주차 50분은 좀 애매해..!!)
파란 문을 밀면 오잉?! 갑자기
문 가운데가 돌아가서 깜짝 놀랐어요ㅋㅋ
저렇게 커다란 문이 돌아가는데
혹시나 반대편에 손 끼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ㅋㅋ
1층 카운터에 와이파이 아이디, 비밀번호와
여러 안내사항이 적혀 있답니다
영수증에 주차 스탬프를 찍어주니까
버리지 말고 꼭꼭 챙기세요~
이렇게 크루아상이랑 스콘도 있고요
조각케이크도 있고 옆으로는
마카롱이 진열되어 있답니다
저희가 고른 디저트는
카페오레, 얼그레이, 재스민, 유자마카롱
그리고 초콜릿케이크, 앙버터스콘!
음료는 위에 메뉴판을 참고해 주세요~
저희는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온천천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요
안쪽에 나눠진 공간이 두 군데 더 있답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는데
3층에는 가보지 않았어요! (덥기 때문!!)
사람 없는 곳으로 왼쪽에 빈 공간으로 들어갔는데
안쪽 테이블은 왔다 갔다 하기 조금 불편할 것 같았어요ㅠ
바깥자리 의자에 걸릴 듯..?
그래서인진 몰라도 아무도 없었다는ㅋㅋ
덕분에 저희가 편하게 자리 잡았답니다!
안쪽에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어서
더우면 틀어달라고 이야기하시면
에어컨도 틀어주신답니다
그리고 마카롱이 진짜 너무 달지도 않고
계속 들어가는 맛이에요 ㅠㅠ
마카롱 요즘 잘 안 먹었는데
갑자기 또 와구와구 먹고 싶어 지네요..
여기는 2층에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쪽이에요
너무 북적거리지 않아 친구랑 달달한
디저트 먹으며 이야기하기 좋은 곳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계단 조심하시고요!
손에 쟁반 들고 문 열기 힘드니까
문 여는 데 앞에는 쟁반을 놓을 수 있는
선반도 두셨더라고요ㅎㅎ
다음에 온천천에 놀러 오면
마카롱 먹으러 또 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앞에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가 있으니
소화시킬 겸 앞에 걸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미지니팍 온천천점]
매일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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